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궁극의 목표는 '반중국', 결과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궁극의 목표는 '반중국', 결과는? 한광수 미래동아시아연구소 이사장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 이해하기] ② 미, 한국 견제하며 중국시장에 집중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이어가는 것은, 러시아를 압박하여 중러 협력의 틀을 약화시키는데 있다. 궁극의 목표는 ‘반중국’이다. 미국은 정부와 학계, 군 등 각 분야를 총동원하여 한국이 중국 견제에 나서도록 강하게 권하는 중이다. 최근 바이든과 시진핑이 정상회담에 이어 통상, 군사, 재정 분야의 고위회담을 잇달아 열며 중국시장에 다가가는 것과는 판이하게 대조적이다. 노회한 양면전략이 지속된다. 미군은 한미군사훈련에 전투기 240대를 동원하고, 한국 내 우주사령부 설치도 마쳤다. '이제 글로벌 공조는 끝났으며, 한국은 미국을 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