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지원 논의..미국 "필리핀 중국 공격 받으면 방어"
나토, 우크라이나 추가 군사 지원 논의..미국 "필리핀 중국 공격 받으면 방어" 로이드 오스틴(오른쪽 두번째) 미 국방장관이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오스틴 장관,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습니까? 기자) 러시아가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국방장관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군사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공격을 받는다면 필리핀 방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미국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