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민주주의 강화가 시대적 과제”…윤석열 “한국, 국제사회 자유 촉진자”
바이든 “민주주의 강화가 시대적 과제”…윤석열 “한국, 국제사회 자유 촉진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9일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왼쪽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민주주의 강화를 시대적 목표로 규정하며 전 세계 민주주의 국가들의 단합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한국도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이 민주주의를 진전시키는 방향으로 흐름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지난해 첫 정상회의 개최 이후 구체적으로 민주주의가 증진된 사례로 미국, 앙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