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핵 사용 시 중대한 후과 직면할 것" 러시아에 즉각 철군 요구...젤렌스키 "승리의 빛 보인다"
G7 "핵 사용 시 중대한 후과 직면할 것" 러시아에 즉각 철군 요구...젤렌스키 "승리의 빛 보인다" 조 바이든(가운데 오른쪽)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4일 유럽연합(EU) 지도부와 함께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맨 위 왼쪽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년을 맞은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지도자들이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G7 정상들은 이날 화상회의를 열고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해 흔들림 없는 우리의 지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하고 "러시아는 전쟁을 중단하고 우크라이나 전지역에서 즉각 철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우크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