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유색 인종·젊은 층 위한 오바마 2기 화두는 ‘지지층에 빚 갚기’
중산층·유색 인종·젊은 층 위한 오바마 2기 화두는 ‘지지층에 빚 갚기’ 중산층·유색 인종·젊은 층 위한 정책적 지원 나설 것으로 예상돼 위태위태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그리고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한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지만, 그 사이 터진 중동 화약고를 진화하고 같은 시기에 중국 최고 지도자로 올라선 시진핑 국가주석과 새로운 기 싸움을 벌이는 등 승리의 기분을 느낄 새가 없다. 앞으로는 더 큰 과제가 남아 있다. 내년 1월20일 새로운 4년 임기가 시작되면 자신을 살려준 각계의 유권자들로부터 빌린 빚을 갚으러 나서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새해 벽두부터 부채 갚기에 나설 것임을 예고해 놓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을 재선시킨 일등 공신은 7대 경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