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중강경책의 배후인물인 중국계 미국인 위마오춘(余茂春)
미국의 대중강경책의 배후인물인 중국계 미국인 위마오춘(余茂春) 난카이대학(南開大學) 역사학과 1983년 졸업단체사진(卒業團體寫眞)의 마지막 줄 왼쪽에서 첫 번째 자리에 안경을 쓰고 서 있는 남학생은 겉으로 보기에 약간 어색하고 딱딱한 모습이다. 그러나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바로 이 졸업사진의 귀퉁이에 서 있든 눈길을 끌지 않던 인물이 지금 미국(美國)의 대중정책(對中政策)의 대전환을 이루는 막후인물(幕後人物)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위마오춘(余茂春)의 현직은 미국해군학원(美國海軍學院)의 교수이다. 국무장관(國務長官) 폼페이오가 가장 의지하는 막료(幕僚)이다. 이 이름 없던 중국계 미국인이 돌연 주목을 받게 되면서 그의 신세내력(身世來歷)도 점점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위마오춘(余茂春)은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