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간첩 혐의' 미국인 기자 첫 법정 출두, 미국 대사도 현장에...젤렌스키-푸틴, 전투 현장 방문 '맞불'
러시아 '간첩 혐의' 미국인 기자 첫 법정 출두, 미국 대사도 현장에...젤렌스키-푸틴, 전투 현장 방문 '맞불' 에반 게르시코비치(왼쪽) 월스트리트저널 특파원이 18일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 법원 유리벽 분리 공간에서 구금 결정에 대한 항소 심리에 참석하고 있다. 러시아 당국에 구금된 미국인 기자 에반 게르시코비치 월스트리트저널 특파원이 18일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모스크바 레포르토보 미결수 시설에 수감 중인 게르시코비치 특파원은 구금 결정 항소 심리를 위해 이날 모스크바 시내 법원에 나왔습니다. 게르시코비치 특파원이 러시아 당국에 붙잡힌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린 트레이시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도 이날 법원에 있었다고 주요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체크무늬 셔츠 등 캐주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