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던 혜택들, 아직도 있다.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는다면 체크하고 가자.
사진 Unsplash비교적 작은 영화관에서는 독립·예술영화만 상영될 것 같지만, 대형 영화관과 마찬가지로 일반 영화도 충분히 관람 가능하다. 오히려 대형 영화관에선 볼 수 없는 세계 3대 영화제와 아카데미 수상작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영화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1인 기준 10,000원 초반대로 저렴하기까지 하다. 티켓 발권 시 A3 포스터도 증정하니, 예약 전 SNS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이미 많은 극장 체인에서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멤버십은 주로 무료이며, 멤버십 가입자에게 티켓 할인, 무료 팝콘 또는 음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 관람 횟수나 구매 금액, 리뷰 작성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할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차곡차곡 쌓다 보면 은근히 영화 티켓 할인에 도움이 되는 셈이다. 또한 생일 쿠폰도 발행돼 일 년에 한 번 무료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십 년 전부터 시행된 제도지만 아직까지 모르거나, 알지만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영화관이나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등 관람료를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관의 경우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만 이용한다면 7,000원에 예매 가능하니 꼭 이용해 보자.
좋은 일도 하면서 영화 티켓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 그것이 바로 헌혈이다. 요즘은 헌혈을 하게 되면 2매를 준다. 2매라고 하면 30,000원 수준이므로 헌혈해서 남을 위한 봉사도 하고, 데이트 비용 절약 혹은 영화 두 편의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상당히 좋은 기브 앤 테이크라 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영화를 좋아하는데 부지런하기까지 한다면 조조할인을 놓치지 말자. 오전 영화라고 해서 새벽같이 영화를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영화관들은 10시 시작 전 영화가 조조 영화로 포함되기 때문에 조금만 서두르면 된다. 조조할인은 주중, 주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성인 기준 약 4,000원 정도 할인을 받아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조조가 있다면 심야영화 할인도 있다. 특히 심야에는 혼자 영화 보러 오는 관객들이 은근히 있기 때문에 외롭고 무서운 것이라는 부담도 적다. 심야 영화는 보통 밤 12시 이후에 시작되는 영화로, 상영하는 영화관에 한 해 할인된 가격 또한 다르다. CGV 강남의 경우 일반 낮 시간대와 비교해 무려 5,000원이나 저렴하다.
누구나 가장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는 통신사 할인. 각 통신사는 매년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고객이라면 누구나 적립된 포인트를 사용해 매달 영화를 볼 수 있다. 연 n회, 1+1 예매 등 통신사별로 각각의 등급에 맞게 혜택 또한 다르니 사용 중인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해보자. 통신사 포인트는 매년12월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매 월마다 영화 보는 데 사용하면 좋다. 신용·체크카드 할인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각 영화관에서 제휴 카드 종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종류에 따라 건당 1,500원부터 10,000원까지 즉시 할인 또는 청구 할인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영화를 한 달에 한 번 볼까 말까 하는 수준이라면 신용카드 발급은 크게 권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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