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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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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면 자꾸 거슬리게 만드는 남자의 문제 5

 

한 번 보면 자꾸 거슬리게 만드는 남자의 문제 5

입 냄새나 수염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밖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내성 모발이나 건막류, 쥐젖같이 더 보기 흉한 것들도 있다. 정신적인 압박감이나 감염, 열악한 위생같은 요인 외에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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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나 수염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밖으로 보이지는 않아도 내성 모발이나 건막류, 쥐젖같이 더 보기 흉한 것들도 있다. 정신적인 압박감이나 감염, 열악한 위생같은 요인 외에도 그냥 이유 없이 잘 생기기도 한다. 다행히 앞서 언급했던 것들은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물론, 인내는 필수라는 점.

 내성 모발

아무리 최선을 다해 면도를 하더라도 이 작은 털들은 당신의 피부 안쪽에 뿌리박혀 옆으로 자라거나 거꾸로 말리며 보기 흉한 모습으로 자라난다. 그 결과 욱신거리는 붉은 혹이 생기고, 이는 면도날로 인한 감염의 가능성이 농후하다.

해결방법ㅣ내성 모발의 첫 징후가 나타나면 살리실산과 젖산 각질 제거제로 피부를 부드럽게 해야 한다. (설탕과 올리브오일로 부드러운 스크럽제를 직접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이 때 고름은 절대로 터트리지 말자. 그 후에 내성 모발이 빠져나올 수 있도록 10분간 해당 부위에 온습포를 올려두자. 하루에 한두 번 정도하다 보면 곧 모발이 피부를 뚫고 나올 것이다. 그 때 조심스럽게 모발을 뽑으면 된다. 알코올로 해당 부위를 소독하는 마지막 센스까지도 잊지 말 것.

주의사항ㅣ혹이 지나치게 커지면 모발이 안쪽으로 심하게 말릴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적으로 제거하고 살균할 수 있도록 피부과 전문의에게 문의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성 발톱

내성 발톱으로 인한 통증과 붓기가 경미한 경우에만 스스로 치료할 수 있다. 심각한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내성 발톱을 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은 그 어떤 것도 제거하지 않은 채 발톱을 바깥쪽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해결방법ㅣ피부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매일 2~3회 정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 (뜨거운 대야에 사과식초 1/4컵을 추가하면 박테리아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발톱 가장자리 아래에 공간이 있다면 치실을 이용해서 조금씩 펴거나, 발가락 끝 아래에 솜을 돌돌 말아 끼워 넣는다. 이렇게 하면 발톱이 피부 안으로 더 이상 파고 들어가지 않는다.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발톱이 표준 길이로 자라나는데 그 때 다듬으면 된다.

주의사항ㅣ손톱용으로는 작고 둥근 클리퍼를 사용하고, 발톱용으로는 큰 직선형 클리퍼를 사용해 보자. 발톱을 자를 때 작은 클리퍼를 사용하게 되면 한 번이 아닌 여러 차례에 걸쳐 다듬게 되므로 발톱이 안쪽으로 자랄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

 쥐젖

쥐젖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있지 않다.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얼굴, 배꼽 같은 곳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피부의 작은 주머니 같은 쥐젖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더 크게 자라거나 혈액으로 채워질 수 있다. 

해결방법ㅣ극단적인 방법 대신 항균과 항염증 성분의 티트리 오일을 사용하여 쥐젖을 서서히 녹이는 것이 좋다. 오일 몇 방울로 쥐젖을 매일 2~3회 정도 톡톡 두드리기만 하면 3주 이내에 해당 부위의 피부를 천천히 마르게 만들면서 쥐젖이 저절로 떨어져 나간다. 

주의사항ㅣ쥐젖이 생겼을 때 빨리 제거하고 싶은 마음에 무턱대고 잘라내면 엄청난 양의 피가 흐를 수 있으니 급하게 해결하려는 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사마귀

손이나 발에 사마귀가 생겨도 너무 걱정할 필요 없다. 가벼운 바이러스 감염이라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사마귀는 종종 작은 다발 형태로 자라며 일반적으로는 완두콩보다 작은 크기이다.

해결방법ㅣ사마귀를 제거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일주일간 덕테이프를 붙인 후 뜨거운 물에 담그고 에머리 보드로 갈아서 문지르는 것이다. 물론 사라질 때까지 매주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하므로 지칠 수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냉동 치료 용액을 구입하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사마귀를 얼려 사마귀와 피부 사이에 물집을 만들어서 스스로 벗겨지거나 떨어지게 만드는 원리이다. 하지만, 이 방법 또한 여러 차례 반복해야 하므로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ㅣ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안전하게 제거하는 데 한 달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진전이 없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제거 방법을 상담받도록 하자.

 티눈 및 건막류

티눈과 건막류는 모두 발바닥에 생긴다. 티눈은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는 발 주위의 뼈 부분에서 굳은살처럼 자라고, 건막류는 엄지발가락과 발이 연결된 관절을 겨냥한다. 둘 모두 꽉 조이는 신발이나 고생스러운 활동으로 인해 발생한다. 

해결방법ㅣ집에서 해볼 수 있는 두 가지 간단한 치료법이 있다. 첫 번째는 부석을 사용해 각질을 정리하는 것이다. 굳은살과 붙어있어서 최대한 피부 손상을 피하려면 부드럽게 접근해야 한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살리실산 국소적요법이 있다. 스크럽같이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것과 동일한 원리라고 보면 되는데 대게 2~3주 안에 부드러운 상태로 회복된다.

주의사항ㅣ 발에 가해지는 압박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료 중에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적인 압박은 티눈이나 건막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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