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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風光在險峰

모든 일에 대한 槪念을 정확히 알고 살면 좋다. 개념은 세상만사 기본이고 핵심이며 생각과 사고와 사유 기준이다. 개념은 추상성과 상징성, 다의성과 위계성, 객관성과 일반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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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글(描寫文) 쓰는 법

 

공동 작성자 Grant Faulkner, MA

 

이 글에서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하기 이야기의 결론(結婚)을 맺고 글을 전체적으로 교정(校訂)하기

 

묘사글은 실제 또는 허구적(虛構的)인 이야기를 묘사하는 글입니다. 일반적으로 묘사글을 쓸 때는 주제를 소개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묘사한 뒤 성찰(省察) 또는 느낀 점으로 끝맺음을 짓거나 다음에 이어지는 글로 자연스럽게 전환(轉換)합니다.

 

작가(作家), 기자(記者), 광고주(廣告主) 등등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사람들에게 묘사글 작문능력(作文能力)은 매우 중요합니다. 핵심 요소(核心要素; 도입부, 세부내용, 결론)들을 전부 포함(包含)시키고 글을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적으세요. 짧고 내용이 알찬 묘사글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묘사글을 쓰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어느새 당신도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自信感)이 넘치게 됩니다!

 

파트:1. 이야기를 소개하기

 

1. 1인칭 또는 3인칭 시점으로 이야기를 묘사하세요. 이야기의 주인공(主人公)을 언급할 때 ’, ‘’, ‘그녀’, ‘그들’, ‘이것같은 단어를 사용하세요. 자신에 관한 일을 묘사하는 글은 주로 1인칭 시점으로 작성하며 때로는 3인칭(三人稱) 시점으로 작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관한 일을 묘사하는 글을 써도 됩니다. 심지어 허구(虛構)의 인물도 괜찮습니다.

 

2. 동일한 시제를 사용하세요. 과제 지침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읽으세요. 글을 쓸 때 어떤 시제를 사용해야 하는 지 확인하세요. 과제 지침서(指針書)가 없을 경우 과거형(過去形) 또는 현재형을 사용하세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글 전체에 걸쳐서 똑같은 시제(試題)를 사용해야 합니다. 시제를 바꿔가면서 글을 쓰지 마세요.

 

예외적인 경우는 현재형(現在形)으로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다가 과거에 발생한 일을 중간에 언급할 때입니다.

 

3. 흥미로운 주제문을 고르세요. 재밌고 호기심(好奇心)을 자아내는 주제문을 사용하면 독자들이 더욱 집중해서 읽습니다. 주제문은 글 또는 이야기의 목적(目的)을 소개하면서 독자가 글을 계속해서 읽어나가게끔 유도(誘導)합니다.

 

1인칭 시점으로 작성할 때 사용(使用)하기 좋은 주제문은 난 강아지를 새로 입양했던 순간을 절대 잊을 수 없다같은 문장입니다. 만약 3인칭 시점으로 똑같은 내용의 주제문(主題文)을 쓰고 싶다면 그 소년은 강아지를 새로 입양했던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라고 적으세요.

 

4. 이야기에 관련된 주요 인물(主要人物)들을 묘사하세요.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을 소개하면 독자가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일일이 소개(紹介)할 필요는 없지만 특별한 역할(役割)을 하는 사람들은 소개하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를 새로 입양한 이야기를 1인칭 시점(始點)에서 쓸 경우 우리 집에서 45분 정도 떨어진 분양자 집에 엄마랑 같이 차를 타고 갔다라고 적으면 됩니다.

 

5. 이야기 속 장면(場面)을 묘사하세요. 독자에게 이야기 속 장소(場所) 또는 공간을 묘사하고 발생한 시간을 알려주세요. 이를 통해서 독자(讀者)는 주인공의 입장 또는 관점(觀點)에서 이야기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그 때 난 11살이었기 때문에 엄마랑 같이 차를 타고 분양자(分讓者) 집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이 마치 수 년처럼 느껴졌다. 그 당시 우리 집은 마포구에 있었고 분양자 집은 용산구에 있었다라고 적을 수도 있습니다.

 

주제문을 작성한 후 다른 인물들, 이야기 속 장소 등 배경정보(背景情報)를 전부 언급하세요. 대략 1~4문장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6. 길이가 적어도 9문장 이상 되는 글을 쓰세요. 주제문(主題文) 1문장, 배경정보 1~4문장, 도입부(導入部) 2~4문장, 이야기 속 갈등 3~5문장, 갈등해소(葛藤解消) 1~3문장, 결론 1~2문장 분량으로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내용에 따라 글 길이는 달라질 수 있지만 달랑 5문장으로 이뤄진 짧은 문단(文段)은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된 이야기를 완벽히 전달할 수 없습니다.

 

파트: 2. 세부적인 내용을 포함하기

 

1) 이야기의 첫 부분부터 시간 순으로 묘사하세요. 글의 초반부(初盤部)에는 중요한 사건이 일어나게 만든 원인 또는 생각을 묘사하세요.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은 일 혹은 우유를 마시고 싶은 생각이 원인(原因)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이나 생각을 1~4문장 분량으로 작성하세요.

 

예를 들어서 분양자 집에 도착했을 때 난 엄청 실망(失望)했다. 왜냐하면 새끼강아지가 한 마리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적으세요.

 

2) 이야기의 핵심(核心)이 되는 갈등과 연관 지으세요. 이어지는 내용에 관한 세부적인 부분을 묘사하세요. 갈등(葛藤)이 최고조에 이르는 과정을 3~5문장 분량으로 작성하세요.

 

예문: “갑자기 분양자가 휘파람을 불었다. 그러자 어느새 새끼강아지들이 나타나서 방구석과 입구 근처에서 팔짝팔짝 뛰기 시작했고 난 너무 기뻤다. 특히 검은 점이 두 개 있는 흰색 강아지가 내 눈에 들어왔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은 언제나 하얀색이었다. 그래서 난 엄마한테 조심스레 여쭤봤다. “엄마, 저 흰색 강아지 우리가 입양하면 안돼요?” 엄마는 잠깐 생각하셨다. 마치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마음을 바꾸실 것처럼 보였다.

 

3) 이야기 속 갈등을 해결하는 장면을 묘사(描寫)하세요. 이야기가 끝나는 장면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을 묘사하세요. 재밌는 이야기는 흔히 끝에 반전이 있거나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이야기 속 사건으로 인해서 주인공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면 그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하세요.

 

예문: 엄마는 웃으시면서 이름을 오레오라고 지으면 입양을 허락(許諾)할게라고 말하셨다. 난 엄마를 껴안았고 오레오는 나한테 다가와서 손을 햝았다.

 

갈등을 해결하는 장면은 간단하게 1문장 혹은 조금 길게 적고 싶다면 3문장으로 작성(作成)하면 됩니다.

 

파트: 3. 이야기의 결론을 맺고 글을 전체적으로 교정하기

 

1) 이야기 속 사건을 성찰(省察)하는 내용으로 결론을 맺으세요. 결론에는 이야기에 관한 본인의 의견을 적으세요. 이야기 속 사건이 주인공(아마 본인일 겁니다)의 현재 모습 또는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그 이후로 사고방식(思考方式)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일반적으로 1~2문장 분량(分量)이면 충분합니다.

 

새로 입양(入養)한 강아지 이야기 같은 경우,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라는 문장으로 결론을 맺으면 됩니다.

 

결론의 분위기는 글의 내용과 어조, 글쓴이의 관점(觀點) 등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2) 맞춤법과 문법을 확인(確認)하면서 글을 전체적으로 교정하세요. 글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서 내용이 이해 가능한 지, 오탈자(誤脫字) 또는 잘못된 문법이 있는 지 확인하세요. 컴퓨터로 글을 편집하지 말고 종이로 출력한 후 교정하세요.

 

소리를 내서 읽는 건 잘못된 문법(文法) 또는 어색한 부분을 찾을 때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맞춤법 검사기에만 의존(依存)하지 마세요. 100% 정확한 건 아닙니다!

 

글을 교정(校訂)한 후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한번 읽어봐 달라고 요청(要請)하세요. 당신이 발견하지 못했던 실수를 발견할 지도 모릅니다!

 

3) 글을 다시 읽고 내용이 이해 가능한 지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읽으세요. 독자가 이야기 속 내용을 이해(理解)할 수 있을 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누가 당신에게 와서 그 이야기를 전해줄 경우, 곧바로 이해가 될 것 같나요? 아니면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할 것 같나요?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면 필요한 세부정보(細部情報)를 추가해서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세요.

 

글을 재밌게 쓰고 싶다면 글을 쓰기 전에 우선 친구에게 말해보세요. 그리고 이야기가 재밌는 지 물어보세요.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보다 주인공(主人公) 또는 본인의 인생에서 전환점(轉換點)이 되었던 사건 또는 아주 특별한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 알려준 팁과 형식(形式)을 반드시 따라야 하는 건 아닙니다. 내용(內容)에 따라서 글의 길이가 더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습니다.

 

더 좋은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독서를 많이 해야 합니다. 독서(讀書)를 많이 하면 언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질 뿐 아니라 어휘력도 향상되고 자기만의 독특한 어조(語調)로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이 개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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